팔공산 올레길 8코스 - 수태지 계곡길
경로안내 | 동화사 종점 버스정류장 → 수태지 샛길 → 수태골 너럭바위 → 부인사 등산로 → 부인사 → 팔공산 순환도로 가로수길 → 동화사 종점 버스정류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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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안내 | 순환코스 / 7.1㎞ / 2시간 30분 내외 | 난이도 | 하 |
코스특징 | 시원한 계곡을 따라 걷는 길로 여름 코스로 제격이다. 걷기 좋은 계절 :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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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이야기
기점에서 시작하여 수태지까지 팔공산순환도로의 가로수 길을 걷는다. 이후 수태지의 왼편으로 빠지는 등산로를 걸어가다 보면 정글을 연상케하는 시원한 나무그늘과 계곡을 만날 수 있다. 이 구간은 다소 난이도가 있는 오르막 구간이라 주의가 요구된다.정글을 탐험하듯 오솔길을 걷고 징검다리를 건너면 한숨 쉬어 갈 너럭바위가 나온다. 수태골 등산로와 부인사 등산로가 만나는 부분에는 벼락 맞은 나무가 인상적이다. 벼락을 맞았다는 전설이 있는 이 나무는 줄기의 절반이 움푹 패인 모습이나 놀랍게도 가지 한쪽은 푸른 잎을 키워내고 있다.
부인사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면 오른편으로 신라시대 고찰 부인사가 나타난다. 부인사는 한때 2천여 명 스님들이 수도하던 곳으로 전국 유일의 승시가 열렸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팔만대장경보다 200년 앞섰다는 초조대장경을 보관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부인사 입구 ‘문화해설사의 집’에 의뢰하면 흥미로운 문화해설을 들을 수 있다.부인사 경내를 한바퀴 둘러보고 팔공산순환도로의 가로수길을 따라 기점인 동화사 종점 정류장으로 돌아온다.
※ 이 코스는 여름(6월~9월)에만 한시개방됩니다. 산불방지기간(10월~익년5월)에는 입산금지구역이므로 통행을 금합니다.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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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관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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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 전설의 벼락맞은 나무 옆에서... |
문의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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