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공원은 1965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1977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된 도시근린공원으로서 문화, 교양, 체육시설등이 구비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사랑받는 공원으로 발전하고 있다. 두류공원은 두류산과 금봉산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공원으로 이월드 83타워가 들어선 곳은 두류산이고, 문화예술회관 뒷산은 금봉산이다. 두류산은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산이 둥글게 펼쳐져 있다고 하여 두리산으로 부르던 것을 지명이 한자화될때 같은 의미의 주산 또는 두류봉으로 쓰여오다가 근래에 와서 두류산으로 지칭되었다고 한다. 공원내에는 대구의 명소인 이월드 83타워, 면학장소인 두류도서관,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각종 체육시설과 시민문화의 전당인 문화예술회관이 자리잡고 있다.
두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