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설 : 1974.5월
• 운행대수 : 2대
• 연장 : 795m(5분정도 소요)
• 탑승정원 : 48명(대당)
  ☎ 문의전화 : 053-656-2994 [대덕개발(주)]

•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조국수호를 위하여 산화하신 이 지역 출신 육·해·공군 장병 등 총 5,500위의 조국영현을 모신 성스러운 곳이다.

• 앞산전망대의 건축물은 도시와 자연, 역사와 미래를 함께 엮어낸 성공적인 건축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구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구관광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대구에서 살아가는 대구 시민에게 대구가 어떤 도시라는 산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장의 역할도 하고 있다.
• 올라가는 길
  • 큰골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전망대에 이르는 방법(15분 소요)
  • 안지랑골에서 등산로를 이용해 전망대까지 도보로 이용(1시간 소요)

산기슭 및 산골짜기에서 흔히 자라는 나무로 가지는 적갈색이며 꽃은 백색으로 4월에 핀다. 희귀수종으로 앞산정상부근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대구시에서 2ha를 천연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2000.09.01.)하여 관리하고 있다.

• 이용시간 : 10:00 ~ 17:00(연중무휴, 무료관람)
• 6·25당시 조국수호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 승전을 기념하고, 대구를 죽음으로 지켰던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얼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곳이다.

앞산정상에서 북쪽의 안지랑골을 끼고 일대 계곡을 아우르는 포곡형으로 축조되었다. 대구읍지에 의하면 성불산에 고성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지금은 산의 능선과 접근이 용이한 비탈면에 활석으로 쌓은 성벽의 자취만 남아 있다. 둘레가 3.051척(尺)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약 3km에 달하며 자연암벽을 최대한 이용한 전형적인 산성으로 성안 곳곳에서 발견된다.

1912년 대구출생으로 ‘달밤’이라는 시조로 데뷔하였다. “아무 억지도, 꾸밈도, 구김도 없다.”는 선자의 말과도 같이 범상적인 소재를 선택하여 평이하게 쓴 것이 특징이다.

1914년 대구출생으로 ‘별이 된 단풍잎’이라는 시집을 출간하였다. 아홉 개의 장으로 나뉘어 서정적인 시 110편을 담고 있다.

1882년 대구출생으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이다. 을사보호조약체결 이듬해 기울어가는 국운을 한탄, 중국으로 망명해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1877년 경북 청송 출생으로 본관은 나주, 자는 충서, 호는 중호이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항일 의병장으로 활약했으며 경상도 지역에서 동해창의군을 조직하여 일본군과 교전을 벌이기도 하였다.

1892년 대구출생으로 1919년 항일독립운동가의 연락을 위한 비밀장소로 대구시내에 가옥을 매입하였으며, 비밀독립운동단체인 빈민회를 조직하고 회장에 추대되었다. 이 조직체를 구심점으로 하여 농민 2,300여명을 규합해 복지활동을 전개하였다.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주한 미 군사고문단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시민의 성금으로 1954년 수성구 삼덕동에서 건립하였고 1973년 이곳으로 이전하였다.

1972년 3월 24일 전국 20만 교육자를 대표하여 8천여명이 대구에 모여 최대 규모의 전국교육자대회를 열고 창의·성실·책임 정신으로 교육입국의 의지를 다짐하는 등 당시 교육자들의 숭고한 뜻을 새긴 기념비이다.

이 땅을 보다 더 아름다운 낙원으로 만들어 길이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국민의 뜻을 모아 자연보호 헌장을 제정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실한 실천을 다짐하는 헌장비이다.(1978. 10. 5 대구라이온스클럽)

후삼국시대 공산전투에서 견훤에게 대패하고 팔공산을 거쳐 앞산으로 숨어든 왕건이 은적사 대웅전 우측 대나무 숲속에 3일간 피신하여 적군들의 추적을 따돌렸다. 그 뒤 왕이 된 왕건이 영조대사에게 명해 은적사(隱跡寺)라는 명칭을 붙였다.

큰골 나눔숲은 산책로와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학생, 어른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