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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수질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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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수질 현황

116km의 금호강이 대구도심지를 가로질러 흘렀으나 포항제철의 공업용수 제공으로 금호강 유량이 줄고, 88년도 「죽음의 강」으로 변했던 금호강이 2000년 12월부터 흑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월동하고 각시붕어, 돌마자 등 각종 어류가 서식하는 수준으로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금호강을 합류하는 낙동강의 수질도 현격히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2002년 대구시의 전체 하수처리장의 고도처리시설이 완공되어 깨끗하고 맑게 정화된 하수처리수가 방류되고 있어, 대구의 젖줄인 낙동강과 금호강은 옛 정취를 되찾고 물고기와 철새들이 찾아오는 생명의 강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외국 수질개선사례와 금호강 비교

  • 영국 템즈강 : 연어 회귀에 141년 소요
  • 독일 라인강 : 수질개선에 23년 소요
  • 일본 다마천 : 동경만 유입전 수질이 23년만에 개선
  • 대구 금호강 : 84년 BOD 111mg/L → 99년 5.1mg/L로 15년만에 잉어, 붕어가 서식

맑고 깨끗한 신천으로

1997년 부터 신천으로 생활하수가 흘러들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신천의 수량을 늘리기 위해 금호강과 신천, 지산하수처리장에서 하루 12만 5천여 톤의 물을 끌어 올려 상류쪽인 상동교와 용두교에서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신천 복원작업을 해온 결과 수질 2등급으로 수질오염이 크게 줄어들면서 자연생태계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고방오리, 쇠오리, 청둥오리, 제비, 참새, 황조롱이, 흰빰검둥오리 등 18종류의 새들이 살고 꺽지 피라미 등 10여 종의 물고기들이 서식하는 등 수질이 현격히 개선되었고, 최근에는 신천의 수성교, 침산교와 금호강의 노곡교부근 등 총 7마리의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이 서식하는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신천의 수질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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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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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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