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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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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진 남자 과연 괜찮을까요?
이 질문은 쓰러진 것을 목격한 남자의 가족 또는 이웃이 될 수도 있는 여러분께 드려야겠네요.
이 남자의 생사 여부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 그를 처음 목격한 바로 당신에 의해서 이미 결정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무슨 이야기이냐고요?
최초 목격자인 당신의 작은 행동 하나가 이 남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 대신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입니다.
때문에 시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죠.
5분! 이 심장이 정지된 순간부터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져야만 생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심정지로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환자의 뇌 손상은 심각해지고 심지어 죽음에까지 이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급대원이 도착하기까지 거리는 시간은 보통 10분 내외 그시간동안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면 심정지 환자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이 없는 일이죠.
그렇다면 5분! 이 5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네 그렇습니다. 구급대원도 의료진도 아닌 바로 심정지가 발생할 때 환자 옆에 있는 여러분이 나서야만 합니다.
심정지 환자를 일상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는 사람은 이를 가장 먼저 발견한 최초 목격자인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매년 발생하는 2만 5천여명 심정지환자 중 생존률은 5% 미만!
모른다는 이유로 잘못될까 두렵다는 이유로 위급상황에서 우리가 심폐소생술을 기피한 결과입니다.
심정지 60% 이상은 밖에서가 아닌 집안에서 일어난다는 걸 생각한다면 우리의 가족 조금 더 나아가서는 가까운 이웃이 당신이 망설이는 사이에 안타까운 목숨을 잃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도 누군가 나서겠지.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있겠지하는 생각으로 방관자가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 명심하십시오.

그리고 기억해 두십시오.
방법이 조금 틀리더라도 기억이 잘 않나 비슷하게 흉내만 낸다고 해도 안하는 것보다 낫다는 사실 또 혹시 잘못된다고 해도 방관으로 죽음에 이르게하는것보다 훨씬 더 낫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일반인이 시행한 응급처치의 결과에 대한 책임은 법적으로도 보호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고요.

이제부터 가장 쉽게 간단하게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시작해볼까요?

가슴 압박소생술
환자를 발견했다면 가장 먼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만약 반응이 없다면 재빨리 도움을 청해야 하는 되요.
주변에 다른사람이 있는 경우 그 사람을 직접 가르키면서 진지하고 단호하게 말해야합니다.
우선 환자를 편평하고 단단한 바닥에 눕힌 뒤 환자의 가슴 옆에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웃옷을 벗겨 가슴이 드러나게해 가슴 압박이 쉽도록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가슴 압박을 합니다.
환자의 가슴을 깊고 빠르게 5~6cm 깊이로 수직으로 누릅니다.
이렇게 구조대가 도착하거나 환자의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힘들다면 주위에 다른 사람과 번갈아가면 실시하세요.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혹시 이게 뭔지 아시나요?
자동제세동기 (AED)라고도 하는 것인 되요. 요즘에는 공공장소나 아파트 등 사람이 많은곳에 비치되어 있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못본신분들은 나와 가까운곳에는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지 한번 확인을 해두시는 것도 좋을것 같구요.
자동제세동기는 심정지환자에게 켜서 붙여만 놓으면 환자의 심장상태를 스스로 분석해서 필요한 경우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을 다시 뛰게하는 장비입니다.
심폐소생술만으로 부족했던 심장의 박동 회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때문에 주위에 자동제세동기가 있다면 심정지환자에게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동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용방법을 미리 알아둔다면 더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제품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이렇게 케이스를 열고 전원을 켜면 "환자 가슴에 패드를 부착하세요"
네 이렇게 친절한 음성안내가 나오네요.
패드를 붙이는 위치도 아주 잘 설명되어 있고요.
안내대로 오른쪽 가슴 위쪽과 왼쪽 가슴 옆쪽에 패드를 붙이고 이제 기계에서 나오는 음성안내에 따르면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실 겁니다.
어떠신가요? 자동제세동기의 사용은 제세동기를 가져야 전원을 켰다면 반은 이미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쉽다는 것이지요.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할 때 환자와 자동제세동기는 물기가 없는 곳에 두어야합니다. 가능하다면 패드를 부착할 가슴 피부에 물기 또는 땀은 마른 수건을 닦아주세요
자동제세동기 작동 중 환자와의 접촉을 금지하는 등의 주의사항도 눈여겨 보시고요.

다시 한번 정리해보죠.
자동제세동기 전원을 켜고 환자 가슴에 패드 두 개를 붙입니다.
그리고 지시에 따라 제세동 버튼을 눌려 제세동을 실시하시고요.
즉시 심폐소생술을 다시 해주세요.

자 이렇게 심폐소생술의 기본과정을 마쳤습니다. 어떤가요? 어렵지 않죠?
세 가지만 꼭 기억하세요.
의식이 있는지 깨우고, 즉시 119에 알리고, 가슴을 누르고!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아! 3고라고 기억하시면 되겠네요.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3고!
참 쉽지 않나요?
여기에 딱 한가지만 더 하자면 주위에 자동제세동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
별거 아닌것 같지만 여러분이 심폐소생을 알고 있으므로 해서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누군가는 당신과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 이웃이 될 가능성이 크고요.
꼭 기억하세요.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지금 여기 위급한 상황을 눈앞에 두고 있는 나뿐이라는 사실!
'이제 다른 사람이 하겠지.',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우려와 고민은 절대 하지마십시오.
오늘 이 시간을 함께한 여러분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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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