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th 코로나 자매우호협력도시 relay web 사진전 1회 대구 -고베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

고베 마츠리
매년 5월에 열리는 고베시 최대 규모의 축제(마츠리)입니다. 올해로 개최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고베 마츠리
메인 페스티벌에서는 고베의 중심가(산노미야, 三宮)에 있는 메인 도로(플라워 로드)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삼바, 댄스, 배턴 트월링, 마칭밴드 등 다채로운 퍼레이드가 개최됩니다. 사진의 삼바 카니발은 고베 마츠리를 상징하는 퍼레이드의 하나로 화려한 의상을 착용한 삼바팀이 고베의 거리를 장식합니다.
고베 루미나리에
한신·아와지 대지진(고베 대지진) 희생자의 넋을 달래고 부흥, 재생의 꿈과 희망을 담아 대지진이 일어난 1995년 12월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목제 아치에 형형색색의 전구로 장식된 구조물은 매년 이탈리아의 장인들이 제작하고 있습니다.(사진 출처 : 고베시, Kobe Luminarie O.C)
미나토 고베 해상 불꽃놀이 대회
고베항에서 개최되는 효고현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 대회입니다.
매년 1만발 이상의 불꽃을 쏘아올리고 있으며 방문객은 평균 30만명 이상입니다. (사진 출처 : 고베시)
BE KOBE 모뉴먼트
고베 개항 150주년을 기념하여 2017년에 메리켄 파크에 설치되었습니다.
‘BE KOBE’는 ‘고베의 매력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집약한 심볼로서 고베 시민의 긍지를 나타냅니다.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포토 스폿입니다.(사진 출처 : 고베시)
철인28호 모뉴먼트
나가타구(長田区)의 와카마쓰(若松)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높이 약 15미터의 거대 모뉴먼트(조형물)입니다. 고베 출신의 만화가 고(故) 요코야마 미쓰테루(横山光輝)의 작품 ‘철인28호’의 캐릭터를 재현한 것입니다.
(사진 출처 : 고베시, ⓒHIKARI PRODUCTION/KOBE TETSUJIN PROJECT2020)
난킨마치(南京町)
1867년 고베항 개항과 함께 탄생했다고 알려진 일본 3대 차이나 타운 중 하나입니다. 동서로 약 270m, 남북으로 약 110m 범위에 100개 이상의 점포가 있으며 이국적인 풍경의 관광지로서 인기입니다. 사진은 매년 겨울에 개최되는 랜턴 페어로 400개 이상의 중국 등롱이 내걸려 따뜻한 빛으로 난킨마치 일대를 감쌉니다. (사진 출처 : 고베시)
기타노 이진칸(北野異人館)
고베항 개항후 바다를 마주한 고지대에 위치한 기타노초(北野町)는 외국인 거주지로서 번창했습니다. 당시의 외국인 건축가가 지은 서양식 건물이 현재 16개관 공개되어 있습니다. 사진의 건물은 ‘풍향계의 관(風見鶏の館)’으로 1909년경에 독일인 무역상의 자택으로 지어졌으며 현재는 국가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기타노 이진칸 거리에는 세련된 카페나 레스토랑, 잡화점 등이 많아 특히 젊은 여성에게 인기있는 관광지입니다.(사진 출처 : 고베시)
아카시(明石) 해협대교
고베시와 아와지시마(淡路島) 사이의 아카시 해협에 걸쳐진 길이 3,911m, 중앙 지주간 길이 1,991m의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입니다. 1999년에는 중앙 지주간의 길이와 주탑의 높이가 세계 제일이라는 두 개의 기네스 인정을 받았습니다.
밤에는 진주를 늘어놓은 듯 아름다운 조명이 켜지기 때문에 ‘펄 브릿지’라는 애칭으로도 불립니다.(사진 출처 : 고베시)
아리마(有馬) 온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3대 온천 중 하나인 역사 깊은 온천마을입니다. 철분과 염분이 함유된 갈색의 ‘금천(金泉)’, 미용효과가 뛰어난 무색투명한 ‘은천(銀泉)’ 등 색다른 두종류의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을 갖춘 여러 숙박시설이 있어 온천이나 요리를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시가지에서 전철로 3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것도 매력적입니다.(사진 출처 : 고베시)
아이나사토야마(あいな里山) 공원
초가지붕을 얹은 옛 민가나 계단식 논밭, 대나무숲, 저수지 등 사토야마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사계절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입니다.
논밭이나 경작, 장작패기 등 사토야마의 생활을 체험하거나 제철작물을 수확하여 가지고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사진 출처 : (C)KOBE TOURISM BUREAU)
삼림식물원의 수국
롯코산(六甲山)의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 위치한 삼림식물원에서는 ‘고베시민의 꽃’인 수국 외에 신록, 진달래, 단풍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350여 품종 5만 그루의 수국이 피어 형형색색의 수국 속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사진 출처 : (C)KOBE TOURISM BUREAU)
누노비키 폭포(布引の滝)
신칸센 신고베역(新神戸駅)의 산쪽에 있는 폭포로, 역에서 도보 2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일본의 폭포 100선’에도 선정되어 있습니다. 온타키(雄滝, 수폭포), 멘타키(雌滝, 암폭포), 메오토다키(夫婦滝, 부부폭포), 쓰쓰미가다키(鼓ヶ滝, 북폭포) 등 4개의 폭포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사진의 온타키는 높이 43m에 달하는 거대한 폭포입니다. 산책로가 있어 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고베시)
고베 의료산업도시
고베항내에 조성된 인공섬인 포트 아일랜드에는 첨단의료기술 연구개발거점이 갖추어져 있으며 연구기관, 병원, 의료관련기업이 집적된 일본 최대급의 의료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iPS세포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수술을 실시하거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 컴퓨터인 ‘후가쿠(富岳)’가 위치하는 등 세계를 바꿀 혁신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베항 개항 이후 외국인이 거류지에서 베이커리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하여 빵 문화가 확산되었습니다. 현재에도 많은 베이커리가 있으며 세대당 빵 소비액이 전국에서 가장 높을 정도로 빵을 즐겨 소비하는 문화가 깊이 정착되어 있습니다.(사진 출처 : (C)KOBE TOURISM BUREAU)
나다(灘)의 사케
고베의 나다 지역은 ‘나다고고(灘五郷, 나다 일대 다섯 양조거점의 총칭)’라 불리며 1330년경부터 양조가 이루어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에도 나다 지역의 생산과세 출하량이 전국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청주업계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나다고고’에서는 양조공장이나 옛 주조 도구나 주조 광경을 묘사한 전시물 등을 비치한 자료관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술을 시음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C)KOBE TOURISM BUREAU)
양과자
고베항 개항을 계기로 양과자가 들어와 고베는 오랜 전통을 가진 여러 양과자점의 발상지가 되었습니다. 현재도 양과자점이 많아 ‘양과자의 도시’로서 유명합니다.(사진 출처 : (C)KOBE TOURISM BUREAU)
메리켄 파크・하버랜드
메리켄 파크에는 고베해양박물관이나 리조트 호텔 등 참신한 디자인의 건물이 많이 있습니다. 고베포트타워 전망대에서는 산, 시가지, 바다를 360°로 전망할 수 있습니다. 하버랜드에서는 쇼핑이나 해상 크루즈 등 항구도시 고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사진 출처 : (C)KOBE TOURISM BUREAU)
야경
고베의 야경은 ‘일본 3대 야경’으로 꼽히며 바다에서도 산에서도 야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바다에서 야경을 바라보면 롯코산(六甲山)을 배경으로 하여 포트타워나 해양박물관 등 고베의 심볼이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고베시)
롯코산(六甲山)에서 바라본 전경
고베시 북쪽에 위치한 롯코산에서는 고베의 거리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롯코산에서는 전망대 외에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나 롯코산 목장 등 여러 관광 명소 외에도 등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밤에는 오사카방면에서 고베시가지의 다이나믹한 야경을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고베시)
파머스마켓(FARMERS MARKET)
세계에 자랑할만한 식(食)문화의 도시를 지향하는 ‘식도 고베(食都神戸, GASTROPOLIS KOBE)’ 구축의 일환으로서 매주 토요일 오전에 고베 중심지에 있는 공원인 히가시 유엔치(東遊園地)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제철 식재료나 고베산 채소 등을 사용한 조식을 판매하거나 농가와 식재료 판매점, 음식점이 콜라보한 상품을 판매하는 등 고베의 지산지소(地産地消,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함)를 직접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사진 출처 : 고베시)
수소 스마트시티
''수소 스마트시티 고베 구상’으로서 산학관 연계를 통해 세계적으로도 선구적인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수소에너지 이용 시스템을 개발함과 동시에 수소스테이션을 정비하는 등 수소에너지의 이용, 활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시내에서 가동중인 수소스테이션입니다.(사진 출처 : Hy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