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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5월 31일(목)∼6월 1일(금) 2일간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한다.
○ 시·도,
시·군·구의 담당 공무원 및 전문인력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2011년도 사업운영 평가결과와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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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는 강원도 동해시(중소도시)가
선정되어 이번 보고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대구
달서구(대도시 자치구)와
울산
울주군(농산어촌)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경북
포항시(대도시형 기초단체)를
비롯한 31개 기관 및 개인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 강원도
동해시는
복지기관협의체 적극적 참여, 체계적인 자원봉사·후원
관리, 부서간 원활한 업무협조 등을 통한 지역
내
서비스 자원을
최대한 개발 및 활용한 점이
특히 우수한 점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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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사업은
위 동해시
사례와 같은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저소득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지역
확대와 내실화를
통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업으로 자리잡아 왔다.
* 맞춤형
통합서비스: 개별 아동 및 가정의 상황에 맞춰 아동의 전인적 발달의 기본요소인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의 서비스를 통합해서
제공
○ 사업실시
시·군·구는
2011년에 131개 시·군·구(2007년 16개)로
대폭
확대되었고,
2012년 현재 171개 시·군·구로 확대되었으며,
금년
연말이면
전체 시·군·구 중 약 80%인 181개 시·군·구가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 시·군·구별로
드림스타트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시·군·구에
센터를 설치한 시·도는 광주, 대전, 충북, 전북, 제주, 경기(12년 예정) 등임
- 지원
아동수 또한 2011년 말 현재 4만 5천명으로
2007년 4천명에서 10배 이상 증가하였다.
○ 양적인
성장과 함께 통합서비스
제공체계를 정립하고
내실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하였다.
- 드림스타트가
지원·연계하는 서비스를 기본·필수·선택서비스로
체계화하고,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아동발달
영역별로 서비스분류체계를 개편하였다.
* 기본서비스: 드림스타트 사업의 기본 임무인 지원대상 선별에서 종결에 이르는 통합사례관리,
필수서비스: 건강검진·예방,
정신건강, 기초학습, 사회정서, 부모교육 등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 선택서비스: 건강관리·치료지원, 학습지원·문화체험 등 추가적인 지원
- 또한,
지역유형별(대도시 자치구, 대도시 기초단체, 중소도시, 농산어촌)로
서비스
지원, 지역자원 연계 등에 관한 운영모형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의 특성에 맞춰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 특히,
2011년에는「아동복지법」에 드림스타트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지원대상 아동의 선별과 필요한 서비스
연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위기도 사정’ 도구**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적용하였다.
*「아동복지법」제37조
및 제59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비용을 지원(2011.6월 국회통과, 2012.8월
시행)
** 위기도
사정: 아동과
그 가족의 문제 상황과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표준화된
평가도구로
‘고위기’나 ‘중위기’에 해당되는 아동을 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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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후원 등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에 공헌한 MBC문화방송 나경은 아나운서, (주)녹십자, 다나소아청소년과의원 등 개인
및 기관이
이번 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감사패를
받는다.
○ 나경은
아나운서는
2009년부터 홍보대사로서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고,
○ (주)녹십자는
2010년부터 독감예방
백신(3만 도즈)을
제공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였으며,
○ 대구시
달서구 다나소아청소년과의원
서연경 원장은
2009년부터 지역 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 대해 무료진료, 예방접종,
학습지원 등을 후원함으로써 아동의 건강증진과
인지능력 향상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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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앞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실시지역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전국의 230개 모든 시·군·구가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원대상도
현재 시·군·구 내 일부지역 아동에서 전
지역
아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서비스의 통합적 제공, 서비스 누락 및
중복
제공 방지를 위해 드림스타트
중심의 아동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지난 해에 인천
남구 등 4개 시·군·구에서 실시한 시범사업을
향후 단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하고
우수
모델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아동통합지원체계가 전 시·군·구에 조기에 안정적으로 구축?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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