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현안심길
주요코스 | 수성패밀리파크 → 금호강탐조센터 → 율하체육공원 → 안심창조밸리 → 안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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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시간 | 11.6㎞ / 3시간 30분 | 난이도 | 하 | 평균경사 | 0.7% |
금호강을 따라 펼쳐지는 자연생태, 그리고 숨겨진 역사이야기!
StoryTelling
- 왕건 발자취
대구에는 타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고려의 특별한 흔적이 남아 있습니 다. 왕건 발자취가 바로 그것인데요. 후백제와 고려의 주요 격전 중 하 나였던 공산전투는 대구 곳곳에 자국을 남기고 있습니다. 팔공산~금호강 ~앞산~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왕건의 탈출로를 따라 만들어진 지명과 얽 힌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숱하게 전해져 내려옵니다.
- 왕건과 관련된 지명유래
대구의 주요 지명에는 태조 왕건과 관련된 이야기가 매우 많습니다. 대 표명산인 팔공산의 본래 이름은 공산. 허나 공산전투 이후 순절한 8명의 장군을 기리기 위해 ‘팔공산’으로 불렸다는 설이 전해집니다. 또한 왕건 이 파군재 부근에서 대패 후 초례봉 쪽으로 피신하여 비로소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안심’, 이곳을 지날 때 하늘에 뜬 달이 도주로를 환히 비춰주었다하여 붙여진 이름 ‘반야월’ 등을 비롯하여 수 많은 대구 지명들이 그 옛날 왕건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답니다.
숲체험 프로그램
- 안심습지 생태이야기
금호강 안심습지에는 큰기러기, 기러기, 청둥오리, 흰죽지, 청둥오리, 흰 뺨검둥오리, 쇠오리, 알락오리 등이 무리를 이루어 서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큰고니 150여 마리가 도래하여 겨울을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 전망대에 올라 안심습지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조망해보세요.
- 고모령에서 어머니께 편지쓰기
- 목걸이 줄을 때죽나무에 연결합니다.
- 고모령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 때죽나무에 어머니를 생각하며 편지를 씁니다. - 금호강변, 안심습지 생태탐방
돋보기나 망원경을 통해 금호강변과 안심습지에 살고 있는 조류나 동 식물들을 관찰하며 서로의 느낌을 공유해봅니다.
대중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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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포인트 | 노선 | 금호강자전거길을 따라 금호강 수변경관을 만끽해 보세요. |
경관 | 가족 단위 여가, 레저활동이 가능한 수성패밀리파크를 방문해보세요. 구간 어디에서나 강변습지를 거니는 철새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안심창조밸리로 새롭게 태어날 안심지역 특화경관을 천천히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