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여평광길
주요코스 | 매여마을 → 요령봉 → 첨백당 → 경희정 → 평광종점 → 평광마을 입구(효자강순항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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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시간 | 5.6㎞ / 3시간 | 난이도 | 상 | 평균경사 | 15.5% |
도심 속 농촌마을의 풍요롭고 따뜻한 정취가 담긴 길!
StoryTelling
- 평광마을
왕건사과마을 아시나요? 이는 동구 평광마을을 뜻합니다. 이 곳은 가장 오래된 사과재배 마을로 대구 사과의 마지막 집단 생산지이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마을엔 90년이나 된 홍옥사과나무가 아직도 존재하죠./p>
- 대구에 사과가 잘 자라는 이유
대구에서 사과농사가 잘 된 이유는 우연이 아니랍니다. 본래 사과는 모래와 자갈이 많은 충척분지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또한 덥고 추운 일교차의 간격이 심한 날씨도 중요한 재배요소라고 하네요. 이처럼 대구는 지형적으로나, 기후적으로나 완벽한 사과 재배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 사과, 혁신, 그리고 평광마을
현대사회에서 사과(Apple)가 가진 대표 이미지는 ‘혁신’이 아닐까요? 평광사과마을은 쇠퇴하는 마을전통과 문화를 지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마을기업을 설립, 운영하여 창의적인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숲체험 프로그램
- 재바우 농원 홍옥사과나무
평광마을에 위치한 재바우 농원은 현재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지만, 수령 90년이 된 홍옥사과나무가 있습니다. 그 뒷 편에는 일명 ‘켄트의 사과나무’라고 불리우는 나무가 자리하고 있는데, 뉴턴이 만유인력 법칙 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는 사과나무와 동일 수종이라고 하네요.
- 효자강순항나무-왕버들나무
평광마을 입구에는 효자 강순항을 기려 그의 이름을 딴 효자강순항나무 가 있습니다. 강순항의 지극한 효성은 조정에까지 알려져 1830년 정 려각도 내려지게 되었답니다. 본래 이 나무는 왕버들나무로 마을을 지키 는 수호수당나무였다고 하네요.
- 칠엽수 나무로 목걸이 만들기
- 열매의 뾰족한 부분을 위로 가게 하여 송곳으로 구멍을 뚫습니다.
- 껍질 표면에 그림이나 글씨를 그려봅니다. - 구멍에 목걸이 줄을 꿰어 매듭으로 마무리합니다.
대중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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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포인트 | 노선 | 팔공산왕건누리길을 따라 요령봉으로, 대구올레길을 따라 평광마을로! |
경관 | 요령봉에서 탁 트인 대구시가지를, 평광마을에서 농촌마을 경관을 감상하세요. | |
주의점 | 급경사 등산로에서는 자주 휴식을 취하세요. 특히, 요령봉 진입부는 암석노출이 심각하오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세요. |